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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여러가지의 스윙이론들이 존재한다.

스포츠중에서 가장 많은 이론과 방식이 존재하며 정답또한 없는 스포츠는 단언컨데 골프뿐이라고 말하고 싶다.

오늘의 글에서는 본인 필자의 스윙 변화 과정과 왜 나만의 스윙이 필요한지

또한 여러 시행착오를 거치고 단순화하는 과정에 대하여 말해주고 싶다.

골프는 스윙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날때 그리고 나만의 습관이 생겼을때 복잡한 과정을 거치고 비로소 단순함을 찾았을때 빛을 바란다고 전해주고 싶다.

바디, 암, 혼합 어떤스윙을 해야할까?

1️⃣ 바디 턴 스윙 (Body Turn Swing)

• 핵심: 하체와 상체 회전을 중심으로 힘 전달
• 특징:
  • 하체 → 상체 → 팔 → 클럽 순으로 힘 전달
  • 스윙 안정성과 비거리 증가에 유리
  • 손목과 팔은 최소한 사용, 자연스러운 회전 강조
• 장점: 정확하고 일관성 있는 임팩트, 장거리 가능
• 단점: 상체 회전 부족 시 거리 손실

2️⃣ 암 스윙 (Arm Swing)

• 핵심: 팔과 손목 중심으로 스윙
• 특징:
  • 상체 회전보다는 팔의 힘과 클럽 스피드에 의존
  • 백스윙에서 팔을 위주로 올리고, 다운스윙에서 팔 스냅 사용

• 장점: 손목 스냅을 활용해 순간적인 비거리 증가 가능
• 단점: 정확성 낮음, 일관성 유지 어려움, 팔 부상 위험

3️⃣ 혼합 스윙 (Mixed / Combination Swing)

• 핵심: 바디 턴과 암 스윙을 동시에 사용
• 특징:
  • 하체 회전과 팔 스윙의 조합으로 힘 전달
  •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가 사용
  • 자연스러운 힘 배분 가능
• 장점: 거리와 정확성 균형
• 단점: 타이밍 중요, 잘못하면 슬라이스/훅 발생

4️⃣ 기타 스윙 / 특수 스윙

• 핵심: 상황별 맞춤 스윙
• 예시:
  1. 플랫 스윙(Flat Swing) – 평면에 가까운 스윙, 공이 낮게 날아감
  2. 업라이트 스윙(Upright Swing) – 직각에 가까운 스윙, 공이 높게 날아감
  3. 스피드 스윙(Speed Swing) – 비거리 극대화용, 몸 회전과 팔 스냅을 극대화
  4. 컨트롤 스윙(Control Swing) – 거리보다는 정확성, 주로 아이언 샷

복잡하게 도대체 스윙의 종류는 왜이리 많은것일까..

또한 스윙의 형태에따라 지면반력을 이용하는 다운스윙

왼골반의 힙턴을 이용한 다운스윙

클럽을 던지고 채찍처럼 뿌려주는 형태의 다운스윙

왼무릎의 턴을 이용한 자연스러운 샬로윙을 유도하는 다운스윙

우측골반을 밀어 넣어서 때려주는 파워풀한 다운스윙

무수히 많은 스윙형태의 접근이 존재한다.

우리는 골프를 접근함에 있어서 다양한 시도를 해볼 필요성이 있으며 나에게 잘맞고, 단순화된 스윙을 찾을 필요성이 있다.

필자의 경우에는 골프를 입문하였을때 우측골반의 넣어주는 회전을 이용한 다운스윙을 주로 구사하여 배웠다.

우측골반을 이용하였을시에는 오른손잡이의 경우는 오른쪽이 발전되어 있기에 왼쪽의 회전이나 느낌을주어서 하는 스윙동작들 보다 수월하게 동작을 구사하며 힘있게 몸통으로 치기 쉬웠고, 몸통의 회전으로 공을치기에 손목이 유지가 잘되어 뒷땅같은 동작이 상대적으로 덜나왔다. 또한 아이언의 방향성이 좋고, 장타기반의 샷이었다고 할수있을것 같다.

스윙의 변화

내가 스윙의 변화를 준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입스때문이다. 우측 골반을 이용한 샷을 했을 경우 단점으로는 너무 과하게 코킹유지각을 유지하며 들어 온다는 점이다. 그렇다 보니 어프로치시 늘상 피니시가 크게 나와버릇했고, 다운스윙시 가파르게 들어가다 보니 백스핀의 양이 과도 하거나 탄도가 높을때가 많았다. 이러한 스윙은 스크린기계에서 칠때와 실제잔디에서 칠때 수치가  많이 다른 양상을 보였다. 그리고 우측발목의 데미지가 오기시작했다.

그렇게 스윙을 바꾸게 되었다.

그 당시 스윙의 트렌드를 따라가다.. 바디턴 스윙 변화

필자가 스윙에 대한 입스, 슬럼프에 빠졌을때 결국 극복을 못하게 되었기에 리셋을 한다는 마음으로 그리고 부상으로 우측발목이 안좋아진 상태이기에 다운스윙의 방식을 바꿨다. 이당시 내가 스윙을 바꿀때의 트렌트는 왼골반의 회전을 통한 바디턴 스윙이 떠오르는 추세였다. 무턱대고 힙턴을 배우고 어설프게 유튜브와 왼골반으로 다운스윙을 하는 프로 및 선수들을 보며 스윙을 터득했다.

왼골반 힙턴을 하니 다운스윙시 왼발이 이동하는 양이 많아졌고 클럽헤드를 그대로 가져가며 페이드샷을 하기 수월해 졌다.

비거리가 늘었지만 몸에 오는 부담도가 컸다. 10~20대와 다르게 30대 부터는 유연성이 떨어지는 단계이기에 조심을 할 필요성이 있다.  내가 왼골반의 힙턴 스윙을 그만두게 된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다운스윙시 큰 부상이 생긴적이 있기 때문이다.

으득 소리와 함께 나는 주저앉았고 6개월가량 공을 제대로 칠수 없었다. 2~3개월은 걷는것도 힘들었고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고 약을 먹으며 자연스레 허리가 회복해주길 기다렸다.

여러 시행착오 끝에 드디어 스윙을 단순화 하다.

이미 몸이 만들어 졌기에 왼어깨를 밀어주는 동작 그리고 클럽을 편안히 휘두르는 동작을 해도 나는 다운스윙을 수월하게 할수 있었다.

여러 시행착오들을 거져 나는 처음으로 돌아가고 단순함을 찾아서 발전을 시켰다.

정말 간단하게 스윙을 바꿨다.

백스윙은 왼어깨를 미는 행위

다운스윙은 클럽을 그냥 휘두르는 행위

처음에는 물론 뒷땅도 많이 나온것 같다. 여지껏 나는 클럽 코킹을 유지해서 스윙하는 방법을 구사했던 골퍼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윙을 단순화 시키고 적응하는 과정에서 깨달음을 얻었다

바로 스냅이라는 것이다. 클럽을 휘두르는 행위의 타이밍이 만들어 질수록 몸의 부담도는 없게 스윙을 구사할수 있게 되었고

안정된 리듬 템포를 가질수 있게 되었다.

현재 내가 하는 스윙 간단히 설명하기

풀스윙

왼어깨를 밀고 휘두른다.

드라이버로 방향성이 고민이었고, 이는 다운스윙시 클럽을 그대로 가는 느낌으로 페이드성으로 바꾸었고,

풀스윙 드라이버시 내가 오비가 난이유는 통제가 없었기때문이었다.

백스윙때 어깨까지만 백스윙(백스윙 높이설정) 이후 스윙

이는 또박이들 아마추어들의 독학인들을 연구시 이들은 백스윙을 굉장히 작게 해서 때린다는 점을 찾을수 있었다.

약간의 거리차이가 있긴하지만 그래도 적응하고 타이밍을 찾으면  거리는 문제가 안된다.

어프로치

기본 어드레스 세팅 왼발에 체중실어두기

스윙크기로 조절해서 치기

퍼팅

양어깨의 감각

전체적인 조합

스윙시 클럽을 길게 잡으면 손목이 잘써진다. 중간으로 잡으면 손목이 제어가 된다. 거리보단 정확성 위주를 원하는 나같은 골퍼는 그립을 중간정도로 잡는것이 방향성에 도움이 된다.

골프를 치면 칠수록 할게 되는 깨달음이 있다면

스윙은 단순하되, 나만의 스윙 이론을 가지고 그것을 계속 발전시켜 나아가야 한다는것이다.

또한 매일이 다르기에 그날그날 결과에 너무 심하게 연연하지 않으면 더욱 골프를 잘칠수 있을것이다.